새벽에 깨어나 농장으로 발길을 서두르면
차가운 땅을 덮고 있는 초록색 싹이 보입니다.
아기처럼 작은 새싹에서
차갑고 단단한 땅을 뚫고 깨어나는
강인한 생명의 에너지를 느낍니다.
엄마와 같은 대지의 영양을 가득 머금고
하늘을 향해 돋움하는 생명의 힘.
그 에너지를 오롯이 전하기 위해
산다네가 시작합니다.